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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으로 보수동 책방골목을 추천하는 이유 부산의 보수동을 아시나요? 보통 보수동하면 많이 여행오시는 이유가 부평깡통시장 때문에 많이 오실텐데요, 수많은 먹거리가 보통 음식점들에게선 볼 수 없는 종류들이 즐비하고 있고 옛 재래시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서 부산만의 정취가 담겨져 있어 많이들 찾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 보수동의 부평깡통시장 뒷편에 또 유명한 곳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요즘은 E-북이나 도서들을 작은 스마트폰에서 많이 찾아보실텐데요, 여기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스마트폰의 책이 아닌 손으로 잡고 한장한장 넘기는 책을 직접 보실 수 있는 감성적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름이에서 느껴지는 책방골목이 뭔가 옛날 도서만을 고집하는 느낌도 있지만 신간도서들도 있어서 여전히 책을 좋아하시는 부산분들이라면 찾는 장소가.. 2018. 11. 17.
[캠핑장비]가성비 좋은 야전침대 몬테라 CVT 코트 추천!! 위 영상은 제가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한 몬테라 cvt 코트 설치방법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과 "좋아요" 버튼 클릭 한번씩 부탁드릴게요 ^^ 2018. 11. 17.
부산 송정해수욕장 그리고 생각 부산 살면서 굉장히 많이 다녀온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주로 밤에 가서 야경과 은은하게 들려오는 파도소리를 즐기러 가곤 했었는데 낮에 들리긴 정말 오랜만이네요.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의 송정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들린 해수욕장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도앞에서 구경한다고 넋을 놓고 보고 있더군요 : ) 조금 추운 날씨긴 했지만 찰싹거리는 파도소리와 어울려 운치를 자아내기에는 최고였었던듯 합니다. 송정해수욕장을 오면서 사진 우측편 끝에 보이는 스카이워크는 가보진 못했습니다. 무섭진 않은데... 왠지 모르게 발길이 해수욕장에 출렁이는 파도에만 멈춰져서 여기에 더 집중하고 싶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인 파도가 닿을듯 말듯하는 곳까지 걸어나오다보니 어우러진 풍경이.. 2018. 11. 17.
12월 겨울에 떠나는 7번 국도 여행 - 2부 - " 12월 겨울에 떠나는 7번 국도 여행 " - 2부 - 커튼사이로 비치는 푸르스름한 빛에 눈이 부셔 동해안 여행길의 두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떼우기 위해서 검색을 했지만 근처에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지못해서 여기로 왔네요. 아침도 해결했고 다시 저희는 7번 국도의 북쪽을 향해 방향을 잡고 차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잘 포장된 7번 국도로 이어지는 멋진 풍경들은 쉴새없이 이어지다 다시 맑은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올라가면 갈수록 보여지는 동해안 바닷물은 너무도 맑고 푸르러서 잠시 멈추고 7번 국도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감상에 젖었네요. " 망양휴게소에서의 휴식 " 영덕을 지나서 울진군에 조금 못미쳐 있는 망양휴게소에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합니다.. 2018. 11. 10.
12월 겨울에 떠나는 7번 국도 여행 - 1부 - " 12월 겨울에 떠나는 7번 국도 여행 " - 1부 - " 겨울 바다 " 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이 있으신가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속초바다입니다.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 운치와 낭만이 느껴지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겨울 바다의 향취를 느껴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겨울 바다를 구경하러 친구와 도시속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배좀 채우구요....=ㅅ=;; " 모이라돈까스 " 친구와 자동차로 이동하던 중 언양에 홀로 외로이 있는 친구를 만나 같이 점심을 먹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 친구는 같이 동참하지 못했죠.. ㅎㅎ 이곳 모이라돈가스의 독특한 점이 있다하면 주문한 메뉴를 다 먹으면 돈가스를 리필로 줍니다. 하지만 리필로 주는 돈가스는 시킨 메뉴를 주.. 2018. 11. 8.
티맥스타고 간 간절곶 토요일은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박투어를 가고 싶었는데, 주말마다 뭔가 일이 생겨서 안도와주는군요. 이번 주말엔 바이크를 아예 못타나 했는데 밤에 왠지(?)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cb500x를 타는 친구와 함께 마실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20대 자취의 반은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로 그 장소 간절곶. 딱히 가보면 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여기로만 가게 되네요. 오늘의 집결지. 노포동 지하철역. 오늘의 코스표 입니다. 임랑해수욕장으로 빠져서 서생면쪽 방향으로 타고 가야하는데 저희는 평범함을 거부했습니다. 돌아도 한참을 돌아갔어요. 맥도날드의 M자를 그리기 위해서... .... 는 헛소리고 오랜만에 달리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ㅋㅋ 저오간으로 빠져서 바로 .. 201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