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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Story

[부산/장전동/맛집] 속시원한 본가 벌나무 복집 추천! (영업시간, 주차가능)

by M.Archive 2019.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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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으시나요? 바로 여기 본가 벌나무 복집의 복어국을 추천드려봅니다 :) 복어국은 예전부터 맑은 국물빛깔에 전날 술을 드시거나 속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한끼의 식사로도 전혀 손색없는 깔끔한 음식으로 추천드릴만큼 굉장히 맛있고 속이 시원해지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 어디에 있을까? "

 

 

 

 

                     위      치 : 부산 금정구 구온천천로 23 (새주소)

                                   부산 금정구 구서1동 467-12 9/4 (지번주소)

 

                     영업시간 : 매일 9:30 ~ 21:00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1-513-6643

 

                     주차시설 : 주차가능.

 

 

 

본가 벌나무 복집의 정면 모습입니다.

 

해당하는 주소지로 찾아가시게 되면

 

맞은 편에는 온천천을 길을 따라서 그 옆에 위치한 장소이며

 

길가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으로 지나가도

 

쉽게 찾으실 수 있는 위치라 찾는 것도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

 

 

 

 

 

 

자 그러면 오늘 제 속을 시원하게 해줄

 

본가 벌나무 복집으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정문 사진도 남겨드려서 더욱이 찾기 쉬우시겠죠? :)

 

 

 

 

 

벌나무 복어요리에 대한 설명이 가게 정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벌나무 육수를 이용하여 9가지 복어요리를

 

특허받아 해장의 기능과 더물어 간기능 회복 및 간 건강에

 

대해서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어요리라고 되어있더군요.

 

이참에 식사도 하면서 지친 직장인들의 간을 챙긴다면

 

따로 건강보조제를 먹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

 

주차시설도 구비되어 있으나 

 

다소 협소한 편이라 점심시간에 차량을 이용해서

 

본가 벌나무 복집을 이용하시려면 조금 더 일찍와야 주차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제가 온 시간은 점심시간을 조금 넘은 시간이라

 

어렵지 않게 주차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참 고 !! "

 

 

참고로 본가 벌나무 복집의 뒷편에도 주차장이 있으나

 

여기는 교회의 주차장이라고 하니 주의하셔서

 

주차하시면 될듯 합니다! :)

 

 

복어 요리에 효능에 대해서는 앞서 간단히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 본가 벌나무 복집에 들어가는 재료중 벌나무의 경우, 우리 몸중에 특히 간에 대해서 탁월한 효과가 있는 듯 했습니다.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사용되는 벌나무를 이용해서 수년간 연구와 노력 끝에 지리, 매운탕, 수육, 전골, 튀김, 찜, 샤브샤브 등 9가지 복어요리에 대한 특허를 받아 숙취해소와 더불어 간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가게 내부에서도 거듭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가게 내부에 비치된 복어 요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어의 종류또한 이렇게 많은 줄은 정말 몰랐는데 참복, 은복 등 설명되어 있는 것만 약 7가지의 종류로 정말 많은 종류의 복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어쨌든 복어요리의 경우, 복어요리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어야만 믿고 안심해서 먹을 수 있으니 이 점은 꼭 참고하시고 가게를 방문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복어에는 원래 인체에 해로운 독성분이 있어서 잘못 만든 복어를 먹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성분이 있기 때문이죠.

 

 

 

 

본가 벌나무 복집의 메뉴입니다.

 

정말  복어의 종류만큼 다양한 메뉴들로 손님을 맞고 있었는데

 

복어국뿐만 아니라 찜과 튀김, 전골, 불고기, 껍질무침등 요리의 종류도

 

너무나 많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본가 벌나무 복집의 요리가 나오다. "

 

 

 

 

 

제가 시킨 메뉴는 일반 복어국인 은복으로 만든 복어국입니다.

 

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줄 미나리와 팽이벗이 끓고 있는

 

복어국과 굉장히 잘 어울려보이네요 :)

 

전날 회식자리가 있었던 저에게 있어서

 

복어국은 최고의 해장음식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가 벌나무 복집의 밑반찬입니다.

 

좌측부터 일반적인 밑반찬과 함께 가장 우측 상단에는

 

튀김요리가 나왔는데 저건 맛보기 복어튀김인줄 알았는데

 

버섯튀김이더군요.

 

복어튀김을 맛을 볼 수 있나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끓던 은복을 숟가락을 살짝 저어주면 이내 맑은 국물 아래에

 

숨어 있던 복어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며 목넘김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런 맛으로 전날 술을 많이 먹은 상태에서 먹는다면

 

정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해장국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뼈다귀해장국과 같은 해장국보다는

 

이런 맑은 음식의 해장국이 참 좋더라구요 :)

 

 

본가 벌나무 복집에 독특한게 있다면 쇠그릇에 약간의 참기름과

 

잘게 썰은 파, 약간의 고추장을 담은 그릇을 줍니다.

 

처음에는 어떤식으로 먹으라는 건지 의아해하다가

 

분명 넓은 그릇에 이렇게 줬다는 것은 밥을 비벼 먹으란 의미가 아닐까 싶어서...

 

 

아래와 같이 국에 들어가 있던 콩나물과 밥을 넣어

 

비볐더니 비빔밥처럼 되더군요 :)

 

맑은 국물과 먹기에는 살짝 매콤달콤한 비빔밥이라

 

궁합이 굉장히 잘맞아 든든한 한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한끼 식사메뉴로 본가 벌나무 복집에서 복어국 한그릇은 어떠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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