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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Story

야마하 R6 테크스펙 니그립패드 장착(Yamaha R6 - TechSpec Knee Grip pad install)

by M.Archive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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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저장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야마하 R6 니그립패드 부착기입니다. 우선 니그립패드의 경우 바이크가 코너를 돌고 나갈시 라이더로 하여금 무릎으로 기름탱크에 밀착하여 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돌아나가게끔 도와주는 패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 야마하 R6에 아직 니그립패드를 부착하지 않아서 코너를 돌아나갈때 약간은 불안정한 느낌으로 코너를 돌아나가곤 했는데 항상 이 부분이 불안하기도 했고 불만스럽기도 했죠. 하지만 언젠가는 붙여서 사용해야 할 제품이었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기름탱크의 잔기스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붙여서 사용해야겠다고 생각되서 큰맘을 먹고 부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R6 니그립패드는 네이버에서 가장 저렴한 패드로 구매를 했었고 가격은 약 12만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고무패드가 무슨 12만원씩이나 햐나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전에 테크스펙 니그립패드를 사용했을 때 들었던 만족감을 생각해본다면 절대 아까운 돈은 아닙니다. 이 정도의 값어치는 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일반적인 니그립패드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첫 니그립패드이자 값비싼 이 테크스펙 니그립패드는 다른 타사제품을 써보고싶지도 궁금증을 자아내지도 않는 엄청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아마 써보신 분들은 알껄요? :)

 

위 사진은 밖에 나가서 야외에서 영상 촬영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테크스펙 야마하 R6 전용 그립으로 비록 고무패드이긴하지만 영롱하디 영롱하네요.. 그리고 가격도 역시 영롱한 가격입니다. =ㅅ=;; 구성으로는 기름탱크에 부착되는 탱크패드가 2개, 바로 아래 플라스틱 커퍼버에 장착되는 패드가 2개 마지막으로 기름탱크 한가운데에 붙이는 패드가 1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니그립패드 구성품중에 한가운데에 들어가 있는 구성품은 왜 들어가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영상을 촬영하고 난 후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넘어왔습니다. 들어와보니 역시나 오늘도 야마하 R6의 자태는 아름다웠어요. 사이드미러를 내린 모습이 마치 기죽은 토끼를 연상케하는게 날렵함 속에서도 귀여운 맛이 있는 R6입니다.

테크스펙 니그립패드 중에 한가운데 붙는 니그립패드의 모습입니다. 사실 패드를 만들거면 조금 더 크게 만들어서 탱크를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중앙의 자리를 지켜야하는데 사이드 니그립패드 부분과의 사이가 남아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바입니다. 하지만 야마하의 상징인 파란색부분이 남아있는게 어떻게 보면 조금은 다행이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찌됐든 실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그닥 필요없어 보이긴하지만 바지의 지퍼나 벨트에 의해서 긁히는게 방지되어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더 낫겠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생각할것 없이 부착을 했습니다.

R6 옆면에서 본 테크스펙 니그립패드의 모습입니다. 앞서 소개 시켜드린바와 같이 패드의 구성이 총 5개로 되어있고 양옆으로 두개씩 부착이 되는데 그중에서 하나는 기름탱크쪽을. 또 그중에 하나는 기름탱크 아래의 플라스틱 커버(?)에 부착이 되어집니다. 나름 R6의 부드러운 곡선 라인을 따라서 패드가 잘 어우러져있죠? :)

 

보통의 니그립패드라 한다면 기름탱크쪽에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테크스펙 니그립패드이 경우 아래위로 부착을 할 수 있어서 무릎의 지탱이 더욱이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그립을 안겨주더군요. 만족감이 대박입니다. 앞으로는 더욱이 이 야마하 R6와의 라이딩이 즐거워질게 생각되어 가슴벅차네요 :) 더이상의 미끄러움도 없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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