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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4

티맥스타고 간 간절곶 토요일은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박투어를 가고 싶었는데, 주말마다 뭔가 일이 생겨서 안도와주는군요. 이번 주말엔 바이크를 아예 못타나 했는데 밤에 왠지(?)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cb500x를 타는 친구와 함께 마실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20대 자취의 반은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로 그 장소 간절곶. 딱히 가보면 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여기로만 가게 되네요. 오늘의 집결지. 노포동 지하철역. 오늘의 코스표 입니다. 임랑해수욕장으로 빠져서 서생면쪽 방향으로 타고 가야하는데 저희는 평범함을 거부했습니다. 돌아도 한참을 돌아갔어요. 맥도날드의 M자를 그리기 위해서... .... 는 헛소리고 오랜만에 달리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ㅋㅋ 저오간으로 빠져서 바로 .. 2018. 11. 8.
야마하 티맥스 - 짧은 주행과 이어지는 갈비탕 왕복거리가 약 50키로인 짧은 테스트 주행입니다. 친구와 중간 지점에서 접선하여 다대포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려다가 너무 늦은 시각에 타는 것 같아 다대포 근처까지(?) 다다르고 헤어진 짧은 주행이었습니다 정말 날씨가 차가웠는데 낙동강 옆을 내달리니 바람까지 더해져서 스크린을 쫑끗- , 열선 그립과 시트를 안켤수가 없더군요. 내친김에 신호까지 잘받아서 크루즈모드로 주행까지 했는데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나가려면 분명 스로틀을 감아야 나가는데 미개방 상태로 달리는 것이 아직 손이 적응이 안되네요. 장거리 투어를 갈땐 정말 편하지 싶습니다. 주행한 시간보다 짧은 약간의 담소를 나눈 후, 너무 추워서 빠른 복귀.. 퇴근 길 집근처에서 따뜻한 국물 있는 갈비탕 한그릇하고 몸을 추스려봅니다. 확실히 20대 .. 2018. 11. 8.
야마하 2017년식 야마하 티맥스dx 구입 새로운 바이크를 구매하다. 1 새로운 바이크를 구입하는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All New Pcx 첫 리뉴얼때 였었고, 두번째는 티맥스가 되었네요. 게다가 야마하 바이크는 처음인데 굉장히 설레더군요. 티맥스를 구입한 이유는 옛날 스쿠터를 탈때의 편안함을 잊지 못해서였습니다. 출퇴근용으로나 먼 장거리 라이딩을 갔을때 잔뜩 실을 수 있는 수납공간은 굉장히 큰 메리트로 작용했었습니다. 그걸 처음 느낀게 바로 스쿠터로 전국투어를 떠난 때 였었어요. Pcx로 말이죠. 비록 얼마 못가서 메뉴얼의 그리움을 잊지 못해 다시 팔긴 했었지만 여전히 짐을 잔뜩 실을 수 잇는 메리트는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메뉴얼 바이크든 스쿠터든 뭐든지 장단점이 있기는 마련입니다. 한가지씩 예로든다면 메뉴얼 바이크는 기어.. 2018. 11. 1.
퇴근하고 떠나는 삼락오토캠핑장 모토캠핑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오늘. 금요일은 참 다사다난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많은 업무를 위해서 미리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 재정비하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목요일 밤에는 오랜간만에 캠핑장비를 서둘러 챙겨 금요일 퇴근 후에 바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해봅니다. " 삼락오토캠핑장 " 저는 따로 커다란 장비를 챙기지 않아서 일반사이트만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챙겼습니다. 아참.. 먹거리는 가는 길에 롯데마트에 들러서 맥주 2캔과 스테이크 하나,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먹을 새우볶음밥 정도 구매했네요 ^^ 이 정도면 혼자서 캠핑 즐기기에는 충분한 음식들입니다. ( 참고로 스테이크는 시즈닝이 되어있는 걸로 구매했어요 ^^ ) 삼락오토캠핑장으로의 도착. 입구에 들어섰을 때는 캠퍼분..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