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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Story

돼지고기가 상하면 어떻게 될까? 구분법 알아보기

by M.Archive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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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자재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돼지고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찌게용, 구이용, 삶은 고기용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일반 가정집에서 항상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돼지고기를 언젠가 사용하기 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꺼내어서 색깔을 보면 구매했을때와는 다르게 돼지고기의 색깔이 간혹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돼지고기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헷갈려 멀쩡한 돼지고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버리시거나 찜찜한 상태로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냉장보관 해둔 돼지고기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과 구분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냉장보관한 돼지고기 상태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알아보는 방법.

 

- 상한 돼지고기 냄새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음식 재료들은 신선도가 떨어지면 거북한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돼지고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돼지고기가 상하게 되면 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돼지고기가 상해서 나는 누린내가 어떤 냄새인지는 글로 정확하게 설명드리긴 어려우나 그 냄새가 정상적인 냄새가 아니라 맡기힘든 역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상한 돼지고기의 색깔

상한 돼지고기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색깔을 통해서 구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냄새보다도 먼저 확인이 되는 것은 육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한 냄새뿐만 아니라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냉동되거나 보관한 돼지고기를 조리하기 위해서는 해동을 시켜야합니다. 이렇게 돼지고기를 해동했을 경우 상한 돼지고기라면 하얀색의 육색을 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돼지고기가 상한 것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물론 하얀색의 육색을 띄는 것은 돼지고기의 지방부분은 원래 하얀색을 띄고 있어서 그렇다 할 수 있지만, 지방이 아닌 빨간색을 띄는 살점부분은 하얀색을 띄고 있으면 상한 돼지고기 색깔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상한 돼지고기를 만져보면 이런 느낌

상한 것이라 의심되는 돼지고기가 앞서 설명드린 누린냄새와 해동했을 경우 하얀색까지 띄고 있었다면 이번에는 촉감을 통해서 만져보았을 때 구분하는 방법까지 확인을 한다면 확실히 돼지고기가 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상한 돼지고기의 촉감은 표면이 끈적이게 됩니다. 고기는 원래 지방질이 있어 약간의 끈적임이 있을 수 있지만 상한 돼지고기의 경우 겉포면이 심각하게 끈적이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런 경우 돼지고기가 상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2. 돼지고기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그렇다면 돼지고기를 최대한 신선하고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보관해야 다시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보관 할 수 있을까요? 이것을 알아보기 전에 돼지고기가 보관될 수 있는 최대기간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 냉장실에서 보관할 때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에서 돼지고기를 보관할 경우 종이타월로 2~3분 정도 감싸서 핏물을 적당히 제거해줍니다. 그런다음 새로운 종이타월로 다시 감싸서 비닐봉지에 공기가 없는채로 밀봉하여 보관하면 최대 2~3일 정도 더 신선한채로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곧 돼지고기를 식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관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더 오랜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실에 보관해야 할 것입니다.

 

 

 

 

 

 

 

 

- 냉동실에서 보관할 때

이번에는 조금 더 긴 시간 보관할 수 있는 냉동실에서 보관하는 경우입니다. 냉동보관의 경우 소분해서 비닐에 공기가 없는 채로 밀봉하여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냉동보관한 돼지고기는 최대 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기간 보관하게 될 경우에는 섭취는 가능하지만 맛의 저하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식재료로 사용하시는게 상한 돼지고기로 의심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지금까지 돼지고기의 상했는지 안상했는지 구분 및 구별하는 방법과 냉동실 및 냉장실에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지 않고 잘 보관하고 드실 수 있도록 글을 공유해주시면 건강한 식재료로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https://memoryarchive1988.tistory.com/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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