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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의 예방 방법은?

by M.Archive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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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전세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1월 28일을 기준으로 중국내 사망자가 106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도 2,000여명이 급증하게 되면서 4,500여명을 넘어서는 엄청난 수치가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끝은 어디일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지인과 여행객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우한 폐렴이 점점 확산되고 있을텐데요, 우리 국내에서 소개하는 우한 폐렴 예방법도 있지만 내 가족과 지인 그리고 주변 사람들 그리고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이 질병에서 벗어나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져서 조금 더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고 해외에서는 어떻게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있는지 많이 거론되는 내용들을 모아서 블로깅 해보게 되었습니다.

 

1. 외출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세요.

 

 

 

- 첫번째로 가장 많이 보이던 내용입니다. 외출시에는 장갑을 착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사람의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만마리의 세균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눈을 뜨고 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 가장 먼저 닿고, 가장 많이 닿는 신체 부위는 바로 손입니다. 

 이 손을 통해서 보통 대부분의 균들이 신체내로 들어오게 되며 감염을 일으키는데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균들을 원천봉쇄하기 위해서는 두터운 장갑을 끼라고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홈이 파여져 있지 않은 가죽 장갑이나 패딩 장갑과 같은 것으로 아예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게 말입니다.

 

 하지만 장갑을 끼고 절대 모든 생활을 다 할 순 없기에 장갑을 벗을 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우선은 장갑을 벗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무조건 손을 한번 씻고 생활을 해야한다고 권장하네요.  어떻게 보면 장갑을 끼고 있어서 우한 폐렴 바이러스를 원천 차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갑을 벗는 과정중에서 맨손에 이 바이러스 균이 묻게 되면 장갑을 끼나마나한 상황이 되어버리니 씻으라고 권장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기위해서 장갑을 벗게 된다면 반드시 맨손으로는 얼굴과 눈이 가려운일이 있더라도 절대 닿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정말 잠시 다른 생각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얼굴로 손이 올라갈 수 있는데 장갑을 벗을 때도 항상 신경써서 얼굴을 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갑을 다시 착용할 때에도 손을 한번 깨끗히 씻고 착용하라고 권장하는군요.

 

2. 집으로 귀가시, 밖에서 사용하던 장갑은 반드시 씻으세요.

 

 

- 첫번째 내용의 연장되는 이야기입니다. 간단히 본다면 정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간과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한번 설명드려볼게요. 밖에서 사용하던 장갑으로는 절대 집안의 도구를 만지지말아야 합니다. 집안에서마저 장갑을 끼고 생활을 할 순 없기 때문에 밖에서 사용하던 장갑으로 집안의 물건들을 만지게 되면 이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될 수 있는 위험한 소지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사용하던 장갑은 무조건 집에와서 씻으라고 권장을 하는군요.

 

3. 한번 사용했던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 이건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인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를 막는데 있어서 해당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스크는 실제로 한번에서 많게는 두번정도까지 사용하게되면 열화되어 더 이상 마스크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마스크에는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향이 나는 얇은 층이 있는데 이 층이 하루이틀 정도 지나버리면 마스크를 다 뒤덮고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번 사용했던 마스크를 계속해서 사용한다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바이러스를 계속 달고 사용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조금 떨어져서 걷는게 좋습니다.

 

 

- 출근을 하거나 학교를 가야하거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갈때가 가장 두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어딘가를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 때, 주변에서 살짝 기침만해도 사람들이 움찔거리는 모습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이 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는데요. 

 

 만일 우연찮게 기침을 했던 사람이 보균자였다면 근처에 있는 사람은 우한 폐렴이 옮겨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못해도 50cm 이상은 떨어지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 1미터정도 떨어져서 걷고 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네요.

 

5. 집안 내부에서 사용하는 수건을 같이 공용해서 사용하지 마세요.

 

 

 

- 각자의 수건을 사용하는 방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천봉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우리 가족이라고 할지라도요. 수건의 사용방법은 각 개개인마다 수건의 색깔을 정해준다던지 특이한 그림이 있으면 지정해서 사용하되 절대 가족 내부에서도 서로 타인의 수건을 손으로 만지지 않게하길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6. 각종 손잡이가 달린 물건을 만질때 주의하세요.

 

 

- 각종 문이나 버튼들은 손가락이나 손이 직접적으로 닿을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이런 경우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가능하다면 손보다는 팔꿈치나 어깨를 이용해서 피부가 닿지 않게 문을 열고 닫으라고 권장합니다. 만약 장갑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장갑을 이용하는게 좋구요.

 

 특히 또 주의해야할 물건이 있다면 계단의 난간, 컴퓨터, 스마트폰, 장난감 등 여러사람들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들은 최대한 신경써서 만지거나 아예 안만지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물건들을 어쩔 수 없이 만져야만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반드시 얼굴과 눈을 만지지않고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을 씻길 권장합니다.

 

7. 국물문화가 있는 한국의 경우 조금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 않을까?

 

 

- 한국인들의 경우 국물문화가 상당히 무섭습니다. 해외의 경우 식사를 할때 메인 요리가 있으면 각자의 개인 수저가 아닌 메인요리의 수저를 이용하여 요리를 자기 접시에 담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이나 동양권 문화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식탁에 오늘 메인 요리로 나온 된장찌게를 자기의 국그릇에 따로 담아서 드시나요? 보통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습관 방식은 굉장히 비위생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찌게류의 경우 정말 펄펄 끓는 물을 통해서 끓여 나오는 음식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진 못하겠지만 행여나 조금 식고난 후에 우연히 바이러스가 옮겨 붙게된다면 이 또한 감염의 가능성이 있을 조건입니다. 

 

 그러므로 식사시 요리나 찌게는 가급적이면 개인의 그릇에 다같이 음식을 옮겨담기 위한 수저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8. 어떤 동물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근원의 생물인지 알기 전까지는 야생동물을 섭취해선 안됩니다.

 

-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을 검색해보면 정말 많이 나오는 대목중에 하나입니다. 이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어디인가? 인데요, 여러분들도 너무나 잘 아시다시피 중국 우한시의 수산시장입니다. 그런데 보통 수산시장이라한다면 어류만을 상상할텐데요, 여기 중국 우한시 수산시장에서는 어류뿐만이 아니라 각종 야생동물들 예를 들어 뱀, 박쥐, 사슴등의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야생동물이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설령 우리가 그런 야생동물들을 섭취하겠냐만은 당분간은 야생에서 잡히는 멧돼지나 개구리, 뱀 등과 같은 평소 식용의 범주에 들지 못하는 동물들은 먹어선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9. 햇빛이 많이 들어올 때는 통풍을 자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들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오래 머무를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겨울날씨인 중에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두고 미세먼지를 들이마시고 집안 내부의 공기를 차갑게 할 순 없겠지만 잠깐잠깐씩 환기를 해서 통풍 시켜주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멀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도 하는군요.

 

1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증상을 보이거나 비슷한 증상이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 대처 방법.

 

 

- 가족 중에 이미 이런 증상을 겪고 있거나 확정판단을 받은 경우, 격리 조치가 되지 못한 경우에는 집에서 간호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 주변의 가족들이 돌봐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 때 간호를 해주는 가족들이 지켜주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우선 환자와 함께하거나 가까이에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자에게도 이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사용하던 마스크 역시 위에서 설명드렸던 데로 계속해서 갈아주셔야 할텐데요 이 때 환자의 마스크는 일반적인 장갑이 아닌 바이러스가 절대 침투하기 힘든 라텍스 장갑을 이용해서 환자의 마스크를 제거하고 착용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어서 환자의 마스크를 버릴 시에는 비닐봉투에 밀봉하여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환자의 얼굴 주변을 세안할 때는 환자용으로 분류한 수건을 이용하여 관리하여주는데 따뜻한 비누와 물로 환자의 얼굴을 가볍게 닦은 후 가급적이면 타월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회용 타월을 많이 권장하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환자가 있는 방에도 통풍이 필요한데 환자가 있는 방의 창문만을 열어 통풍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방향에 있는 창문을 열어 환자가 보균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가벼운 통풍에 부드럽게 야외로 날아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문을 열지 못할만큼 날씨가 춥다면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열거해봤는데요, 확실히 국내에서 소개하는 방법과도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서술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머리속에 남기기도 쉬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소개되어 있지않은 방법들에 대해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되어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해서 조금은 더 멀리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국내에서 예방하는 방법과 제가 소개해드린 해외에서 예방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시고 또 주변 지인분들께 소개하여 더욱 안전하게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널리 퍼뜨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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