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부터 전세계가 떠들석합니다. 바로 중국에서 발생한 전염병인 우한이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우한이라는 질병은 중국에 우한시에 있는 수산시장에서 시작 되었다고 해서 이 전염병의 이름이 우한이라 붙여졌습니다. 오늘은 이 우한이라는 전염병에 대해서 이름외에도 많은 내용을 다루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우한이 발생하고 난 이후 현재 진행상황은 어떨까?
현재 중국 우한 위생 건강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월 5일 59명의 환자가 원인 불명의 질병에 감염 되었고 그 중에서 7명이 중증환자라 발표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질병에 확진자가 300명이 넘는 상태가 되었고, 이어서 사망자까지도 6명이 나온 상태입니다.
2020년 1월 23일에는 사망자가 10명이 더 늘어난 17명으로 발표 되었으며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계속해서 전파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이번 전염병인 우한 폐렴에 비상사태 여부를 결정짓는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 발표하였습니다.
1-1. 전세계적으로 본 우한의 진행 상황은?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입니다. 집계된 자료는 2020년 1월 26일 09시를 기점으로 집계되었군요. 감염증이 발생된 곳이 매집된 곳은 아무래도 중국의 인근국가들입니다. 중국의 경우 우한 폐렴으로 인한 확진자는 이미 1,975명을 넘어섰고 사망은 56명이 사망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다른 해외 국가에서는 확진자들만이 있는 상황이고 사망자들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이미 사망자들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안심을 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2. 우한 폐렴이 시작된 근원지와 어떤 근거에서 퍼지게 되었는가?
글의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중국의 우한이라는 지역에서 발병되었으며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요, 이 수산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들을 거래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박쥐, 뱀에 의해 질병이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한 중국과학원 상하이 파스퇴르연구소 연구진에 의하면 발병에 근원이 되는 동물로 가장 유력하게 보고있는 동물로는 박쥐를 지목하여 발표한 상태입니다.
그 근거로는 박쥐에서 추출한 바이러스와 우한 바이러스를 비교한 결과 가장 유사한 바이러스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고 중국의 식습관중 가축 뿐만 아니라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야생동물들도 잡아먹는 관습이 있어 사람에게 전염되고 감염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게 되면서 급속도로 퍼지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우한의 수산시장에서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 곳에서는 불법으로 잡혀 들어온 야생동물들 박쥐, 뱀, 사슴, 악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3. 현재 중국 당국에서는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현재 중국 당국에서는 급속도로 퍼지는 우한 폐렴에 의한 치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우한시 내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출입통제를 막고 대중교통 역시 차단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우한 폐렴에 감염되거나 의심되는 환자를 모두 격리조치 시켜 그들을 관찰하며 치료에 힘쓰고 있는 중입니다.
4. 주변국인 우리 한국에는 어떤 상황인가?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했던 한국인 55세 남성 근무자가 있었는데 이 사람이 현재 한국에서 최초의 우한 폐렴 감염자입니다.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근무 남성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우한에서 상하이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들어온 이력이 있습니다. 22일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었고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 검사 결과로 우한 폐렴에 확진 판정을 받게 된 상태입니다.
질본은 이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확정판정을 받은 한국인은 1명이며 국내 확정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명입니다. 이는 외국인을 포함하는 수치인데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35세)이 우한 폐렴을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이 환자는 입국장에서 고열, 두통 등과 같은 우한 폐렴 바이러스와 흡사한 증상이 발견되어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따로 격리조치되어 인천의 한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확정자는 2명인 상태이고 우한 폐렴과 관련하여 유사증상을 보이지만 확정진단자는 아닌 능동감시의 상태인 사람은 31명인 상태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능동감시라는 말의 뜻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매일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5. 우한 폐렴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기존의 호흡기성 질환의 초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증상과 잠재적인 합병증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콧물, 기침과 목의 통증, 근육통, 소화부진(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고
잠재적인 합병증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호흡곤란, 폐렴의 증상이 있습니다. 심하게는 폐혈증이 생기거나 사망에 이르 수도 있습니다.
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의 예방법은 기본적으로 호흡기성 전염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공공장소인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는 내용이 가장 많이 보였는데요, 이외에도 호흡기성 질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현재 나와있는 방법들중 가장많이 추천되는 내용을 모아봤습니다.
1) 기침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2) 외부출입 후 반드시 손과 발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한다.
3)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발열 등 호흡기 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 이력이 있거나 경유한 국민)
4) 중국 현지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해야 한다.
5)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의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6) 귀국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시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상담을 해야한다.
위에 대해서 예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예방법은 개인이 우한 폐렴에 대해서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확산을 막기위한 방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당분간 우한 폐렴을 방지하기 위해서 외부출입도 자제해야하고 공공장소의 방문도 최대한 자제해야할 것 같네요. 글을 읽은 여러분들도 예방법을 잘 숙지해두시고 행여나 우한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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