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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Story

[남해/맛집]남해바다에서 잡은 신선하고 맛있는 왕새우 차씨네아름수산

by M.Archive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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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저장소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음식은 남해 고현에 위치한 왕새우가게 입니다.

이번에 올해 남해에 있는 산소에 벌초를 하기위해 갔다가 

끝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른  "차씨네아름수산" 이라는 가겐데

근처 양식장에서 가져와 그 맛과 신선함이 뛰어난 가게죠.



아쉽게도 다음지도에선 아직 차씨네아름수산의 왕새우가게가 등록이 안되어있네요.. 어찌됐든..

원래는 전어회에 간단히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점심때 회무침과 밥으로 끼니를 떼운 것도 있고...
남해 고현에 새우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들어서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차씨네아름수산


여기차씨네 아름수산은 정말 멋진 풍경을 앞두고 손님을 맞고 있었습니다.
유리창 앞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은...


사진 찍을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찍은 갤럭시노트5의 사진.


남해바다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어서 새우에 맛을 더욱더 맛있게 해주었네요.

파란하늘 아래 바다를 끼고 먹는 새우의 맛이 어떤 맛이었을까요 ? :)


가게 앞에는 달실마을 정류소가 있다.


가게 앞에는 달실마을 정류소가 있습니다.


찾으실 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이 하얀케이스의 정체는 새우를 잠 재우는 마법의 통이다.


대형수조에서 뜰채로 새우를 꺼낸다음, 저울질하여 무게를 재고 이동하는 곳은 저 "하얀 통" 입니다.
저 통에 담겨진 새우들은 더이상 움직이질 못하는데 알고 봤더니 굉장히 차가운 물이 담겨져 있나보더군요.
새우가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면하는 습성이 있는데 순간적으로 차가운 물에 들어가버리면 

강제수면 효과가 있다합니다.




수조속에는 많은 양의 새우들이 담겨 있었다.





" 어떻게 요리가 될까? "



이렇게 요리가 되는 것이죠 =ㅅ=;


새우구이 한판을 시키면 새우를 깔기전에 소금을 먼저 깔아서 주는데 잠시뒤 잠들어 있던 새우가 올라갑니다.
그러고 난뒤에 몇분뒤면 금방 저렇게 요리가 되는데, 껍찔을 까서 먹어보면 그 어떤 새우를 먹어본 것보다 맛이 있습니다


"적당히 소금간이 배어들어간 맛이 



구워진 고소한 맛과 섞여 일품이다. "


바다를 풍경으로 두고 갓 잡은 새우를 먹은 거라 그런지 살도 아주 탄력있고 정말 맛있더군요.
과장없이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새우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앞전 남해투어때, 왜 이집을 몰랐는지 너무 안타깝더군요 ㅠ
마무리는 새우가 들어간 라면으로 해결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새우는 1년 내내 판매가 되지않고 


5~10월까지만 판매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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