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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Story

상한 김치 알아보는 방법 및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기.

by M.Archive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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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반찬으로 김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배추김치가 있는데, 김치를 보관하다보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 김치가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혹은 김치가 상할 수도 있는 것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상태의 김치를 먹어도 되는 지 알아보고 김치를 보관하는 방법과 보관하기 좋은 온도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치의 발효, 상한 음식?

우선적으로 알아야할 것은 김치는 발효식품입니다. 발효 식품이라는 것은 효모나 세균에 의해서 효소를 분해 시키는 것을 뜻하는데 바로 이 김치가 이러한 세균이나 효모들로 인한 발효과정을 거친 식품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발효음식은 된장, 간장, 치즈, 김치 ,먹걸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중에서 생기는 김치에 하얗게 무언가가 생기는 증상이 있는데 골마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골마지는 유산균에 의한 발효과정이 줄어들게 되면서 효모로 인해 하얗게 부풀어 오르는듯한 증상이 생기는데 발효식품에서는 당연히 생기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먹어도 되는 걸까요?

 

 

 

 

2. 골마지가 생긴 김치, 먹어도 될까?

 

결론적으로 골마지가 생긴 김치는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이 하얗게 생긴 골마지와 함께 섭취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골마지를 뜯어내거나, 그 부위만큼은 잘라내고 먹어도 됩니다. 골마지는 다른 말로 곰팡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곰팡이의 경우 독성이 있는 곰팡이인지 아닌지를 구분만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김치에서 생긴 곰팡이인 이 골마지는 독성성분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미관상 보여지는 부분이 깨름칙할 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위만 먹기 좋게 잘라내고 드셔도 됩니다.

 

 

 

 

 

3. 김치 골마지 안생기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먹는 음식이다보니 김치에 이러한 골마지가 생기면 먹기 좋게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대한 이 김치의 골마지를 안생기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바로 김치의 보관 방법을 바꿔보는 것입니다. 냉장고의 김치 보관 온도를 4도 이하의 저온으로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김치의 겉에 위생비닐로 덮어서 사전에 골마지가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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