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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Story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두번 사용 후기 및 리뷰

by M.Archive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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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갤럭시 버즈는 이번이 첫 사용이 아닙니다. 이전에 갤럭시s10+ 를 구매하고 갤럭시 버즈를 이용했었는데 그 전까지 줄이 있는 이어폰을 이용했었습니다. 사실 처음 무선이어폰이 출시되고 나서 '줄이 없는 이어폰을 쓰다가 한쪽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라고 반문하며 과연 무선이어폰이 정말 실용적일까에 대해서 굉장히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각종 커뮤니티에 사람들의 의견조차 서로 한쪽 이어폰을 잃어버린 사람들끼리 서로 사고팔아 사용한다느니 허무맹랑한 우스개 소리도 나오곤 했었죠.

 

그러다가 이 갤럭시버즈가 출시 되고난 이후부터는 사람들의 반응이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용해보니 편하고 음질도 뛰어났으며 줄꼬임이 없어 굉장히 사용하고 휴대하기 용이했었던 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잃어버리는 일도 덜해서 애초에 분실이 쉬울 것 같았던 일도 덜하다는 평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쪽만 잃어버린게 아니라 통체로 잃어버렸어요 ~.~... 어디다가 두고 나와버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아무튼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난 후로는 어차피 귀에 무언가를 꽂아 사용하는 것은 귀에 해로우니 그냥 음악을 듣질 말자라고 생각해버리기로 했습니다.

 

1.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버즈+로 다시 만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공부를 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때마다 무언가 허전함을 느꼈었는데 바로 음악이었던 것 같네요. 처음엔 컴퓨터를 통해 흘러나오는 사운드 스피커에서 음악을 듣다가 가족끼리 있을 때 음악을 켜놓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는 게 맞겠다 싶어 원래 사용하던 이어폰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버즈플러스의 상자는 참 고급스러운 느낌에 많이 신경쓴듯 하다.

 

2.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개봉.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열어봅니다. 제품의 구성상으로는 기존의 갤럭시 버즈와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구성품으로는 무선이어폰 한쌍, 이어폰 충전기, C타입 충전 케이블, 무선이어폰 고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이어폰 충전기는 종이로 잘 감싸져 있었습니다. 감싸진 종이를 옆으로 살살 빼기면 하면 본체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한쌍의 무선이어폰의 모습이 들어났네요. 기본적으로 귀에 직접 닿는 부분의 고무는 이어폰에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만약 저게 불편하시다면 여분의 다른 이어폰 고무로 갈아 끼워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무마개들은 귓바퀴를 감싸는 고무마개 여분과 귓구멍 속으로 들어갈 때 필요한 마개들이 여분으로 들어가있네요. 그냥 동그랗게 생긴 저 고무들은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밑에 댓글 좀 남겨주세요 ~,.~;;

 

 

다시 한번 큰 마음 먹고 구매한 갤럭시 버즈 무선 이어폰을 C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잘 충전해줍니다. 이제 도서관에서나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더 이상 이어폰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겠네요 :) 통체로 잃어버리지 않게 잘 관리만 해준다면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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