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Story

[부산대/맛집/술집] 참치와 새우튀김이 일품인 부산대 토모참치

by M.Archive 2018. 11. 18.
반응형


오늘은 퇴근후, 직원분들과 오랜만에 회식자리를 가졌습니다.

회식장소는 부산대 "토모참치" 로 갔네요 ㅎㅎ 


과음은 다음날 무리도 있고 몸에도 좋지 않겠지만


간단히 하는 퇴근 후의 한잔은 샐러리맨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엔 그만이죠 ㅎㅎㅎ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5분거리인 토모참치


토모참치의 장점은 지하철과 주차장이 매우 인접해 있는 것을 꼽을 수 있겠네요.


실제로 부산대역 지하철에서 3~5분내의 거리이고


차량을 가지신분들이라면 토모참치의 바로앞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서


저렴한 주차비로 주차하셔도 되겠습니다.



가게는 저녁 7시가 조금되지 않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평일이라 나중에도 주말처럼 사람들이 많이 올것 같지 않았죠.


토모참치에 도착한 저희는 메뉴판을 들었고


참치세트인 "휴유세트""새우튀김" 을 시켰습니다.


차가운 참치도 좋지만 따뜻한 새우튀김도 곁들이면 더욱 술맛이 감칠맛이나죠.. ㅎㅎ 




남자 3명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의 참치가 나왔다.






저희가 시킨 휴유세트(눈다랑어) 입니다.


붉은 빛깔이 띄는 비주얼에 참치의 기름이 어울러져 


아주 맛있어보이네요 ! 


접시에는 참치초밥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직원분께서 밥을 몇개 말아서 함께 넣어주셨습니다.


밥에 와사비를 올리고 참치를 올려 입안으로 넣으니 


스트레스가 가시는게 아주 일품이었어요.



선홍빛의 참치와 그 기름이 소주와 함께 어우러져 입안 가득히 풍기는 향은 최고였다.







곧 이어서 저희가 주문한 새우튀김이 나왔네요 ㅎㅎ


새우튀김과 함께 옆에 자그맣게 나온 튀김은 참치튀김이라고 하더군요.


역시나 두말할 것 없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레몬즙을 살짝 뿌리고 새하얀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향긋하고 달콤해서 계속 되는 참치 기름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참 좋더라구요.


참치와 참 잘 어울리는 안주였던 것 같습니다.




고소한 새우튀김의 맛 또한 토모참치에서 뽐낼수 있는 훌륭한 안주가 아닌가 싶다.




오늘 부산대에서 간단히 술한잔 할 장소로


여기 토모참치는 어떨까요?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