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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경로 어떻게 될까?

by M.Archive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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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 화남(華南)의 수산물 판매시장에서 시작된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염되었다는 것을 가장 큰 가설로 필두하여 중국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 급기야 지구 반대편의 국가에도 한두명씩 그 증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되었습니다. 정말 간과하지 못할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 한국에서도 대구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4천여명이 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만 오늘 날짜로 전일보다 감염 확진자의 수가 조금 줄어든 양상을 보인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보균자지만 공식적인 발표숫자에 들지 못한 사람들도 포함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코로나에 공포를 느끼고 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뉴스나 라디오, 신문 등의 많은 언론매체들을 비롯하여 블로그, 유튜브, SNS를 통해서 코로나 감염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정작 코로나에 감염 되었을 시에 초기증상이나 나타는 증상에 대해서는 또렷하고 자세히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깅에서는 코로나에 감염 되었을 시에 어떤 증상이 어떤 부위에서 나타나며 어느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발병이 되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세계보건복지기구 WHO에 따르면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감기에서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및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군이라고 소개합니다.

 

단어의 어원은 크라운 도는 후광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로나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말하자면 현미경으로 이 바이러스의 이미지를 자세히 확대하여 살펴보면 태양 코로나처럼 보이도 한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 코, 눈, 침에 의해서 전염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신체 부위중에서 장기가 노출되어 있는 눈도 취약하기엔 마찬가지입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요즘 떠도는 루머에 따르면 KF99, KF94, KF80 등의 초미세먼지 필터 마스크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손발을 자주 씻고 손세정제까지 사용해도 소용 없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WHO에 따르면 감염 징후에는 열과 기침, 호흡 곤란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잘 알려져있지만 발병이 되는데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편이며 사람들마다 편차가 심한편인데 보통은 1일에서 14일이내로 발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군요. 미국 의학 협회에서 진행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1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가장 흔한 증상은 익히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열과 극심한 피로, 마른 기침이 공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환자들의 3분의 1은 근육통과 호흡곤란을 동반하기도 했으며, 이중에 약 10%는 설사와 구역질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편차가 있다보니 이미 감염이 된 사람들은 자신이 감염된지 모르고 돌아다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균을 퍼뜨리고 다니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약 2주간의 편차가 보이긴 하지만 보통은 5~6일 이내에 증상을 보이는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특하게도 이미 내가 감염되었다더라도 증상이 없는 무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무서운게 바이러스에 감염은 되었지만 증상이 없어서 나는 걸리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사회생활이나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거리, 번화가 등을 가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모두에게 퍼뜨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무증상자가 아닌 이상 발병이 되고 앞서 소개드린 호흡기 질환이나 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감염 징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이 생겼거나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많은 지역을 피치 못하게 가게 되었을 경우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듭니다. 요즘은 비말(기침으로 인한 공기중의 바이러스 세포가 떠도는 현상)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어 보건소에서 진료 받기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현재 드라이브스루(자동차를 타고 검사를 받는 방법)를 이용해서 자동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방법도 생겨났으니 의심이 되거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면 이런 방법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얼마나 치명적인 전염병일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2002년에서 2003년까지 근 1년간 SARS(사스) 전염병이 유행했던 시절에 감염된 사람들 중 약 9%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MERS(메르스) 때는 감염된 사람들 중 약 3분의 1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비슷한 계열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엄청난 감염능력에 비해서 사망률에 이르기까지는 사스와 메르스보다 더 낮은 사망률인 2%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수치가 낮다고 해서 우습게 보아선 안됩니다. 사람들마다 선천적으로 호흡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이런 사망률이 낮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더라도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연구 사례 및 세계 보건복지기구 WHO에서 발표한 내용과 우리가 흔히 알 수 있었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등의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미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즘처럼 전염이 강한 바이러스 유행하는 시대때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조심에 조심을 거듭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집 주변, 회사 주변의 검사소나 진료소 또는 보건소 등을 알아두시고 조짐이 보일 때는 드라이브 스루를 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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