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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Story

새로워진 디자인 Bmw 3시리즈 알아보다.

by M.Archive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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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하면 떠오르게 어떤게 있나요? 저는 독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BMW입니다. BMW라고 한다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자동차 그리고 그에 걸맞는 디자인과 함께 실속도 챙긴 명차중의 명차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구형 BMW 3시리즈가 아닌 새로워진 신형 BMW 3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디자인 자체가 워낙 뛰어나게 한발앞서 나가 만들다보니 차에 크게 관심이 없던 저에게도 한번쯤은 뒤돌아볼 자태를 내뿜고 있어서 어떤 차량일지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bmw 3시리즈

1. BMW 3시리즈의 스펙은 어떻게 될까?

우선은 3시리즈의 외형 스펙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의 전폭은 1,827mm, 전장 : 4,709MM(+76mm), 전고 : 1,435mm(+6mm), 휠베이스 : 2,851mm(+41mm) 입니다. 

비슷한 등급이라고 보기엔 그렇지만 배기량으로 따졌을 때, 기아 K5 시리즈와 비교해본다면 앞서 먼저 설명 드렸던 순으로 전폭은 비슷하고 전장은 200mm 짧으며, 전고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쉽게 설명드려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휠간 베이스의 경우 2,851mm(+41mm)로 예전의 일반적인 차량들과는 비교적 휠베이스의 길이가 길어진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매력포인트라고 생각드는 부분은 전륜타이어의 위치가 차량의 전면부와 가까이 있어 운전자가 탑승하는 앞열의 공간을 늘리면서도 겉으로 봤을때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해를 거듭해갈수록 안정적이어지는 무게와 밸런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의 무게도 가벼워지는만큼 그에 따른 무게배분 또한 상당히 진보적이어졌습니다. 특히 사진속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시피 3시리즈의 무게배분은 앞축과 뒷축의 무게 배분이 각각 50:50으로 최적의 주행감을 선사해보이는 무게배분을 했습니다. 이는 차량의 탑승자가 앞뒤 무게가 같기 때문에 한쪽만 치우쳐지는 서스펜션 감을 느끼긴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즉 3시리즈는 코너링을 할때 차체 전면부와 후면부가 받는 원심력이 비슷하게 되어 최대한 균일하게 밸런스가 짜여짐을 뜻하는 바가 되기도 합니다.

 

3. 3시리즈의 외관을 결정짓는 최대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여기가 아닐까?

사람이든 물건이든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이번 새로워진 3시리즈의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모두 담아낸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 매력 포인트를 보자면 차량의 본닛에서 나오는 라인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레 이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그 옆으로 이어진 헤드라이트의 형상은 이전 버전의 3시리즈와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번 3시리즈 풀체인지를 발표했을 때 이 전면부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서 출시될지 아니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됐었는데요, 다행히도 이전 버전의 모습을 유지를 하면서도 더욱 고급스러워진 모습으로 출시되어 이전 3시리즈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듯 했습니다.

 

4. 전면부의 라이트는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을까?

LED 라이트를 채용한 3시리즈 모델의 기본 발광색상은 흰색이며 총 2가지로 불빛을 점등하여 거리를 밝힐 수가 있었습니다. 

위 두 사진을 보게되면 확연히 다른 거리를 밝힐 수 있는 전조등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형 BMW 3시리즈에는 전조등 아래의 얇은 라이트등이 하나 더 존재하는데 이 등의 역할이 최대 500m 까지 밝힐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500m까지의 거리까지 닿는다고 해도 사람 눈으로는 사물을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조금이나마 더 멀리 볼 수 있는 등이 장착된다고 한다면 사물이 있다 없다 정도까지는 식별이 가능하겠죠.

 

4. BMW 3시리즈 후방 디자인

BMW 3시리즈
BMW 3시리즈

후방 디자인은 종전의 3시리즈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L자형 라이트 테일등은 여전히 그 멋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어서 고급스럽기는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L타입의 후미등의 아래로는 배기 머플러가 둥그런 타입으로 내장되어 있는데, 자칫 각진 이미지의 차량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상당히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번 BMW 3시리즈의 컨셉은 스포츠형 세단이 컨셉으로 양쪽으로 뻗어나온 2구의 머플러의 모습이 스포츠성을 도드라지게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5. BMW 3시리즈 내부 살펴보기.

운전석 내의 내부디자인입니다. 요즘 세단형의 추세는 센터콘솔의 높이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전작도 그랬듯이 이번 BMW 3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는 높아진 센터콘솔은 운전자의 기어 조작감을 상당히 편하게 해주는데요, 팔을 걸치고 기어를 넣는가 못넣는가에 따라 장시간 운전시 피로도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악셀 및 브레이크 패들쪽의 미등은 필요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물건이 떨어지거나 은은한 불빛으로 실내 분위기를 장식하기에는 더 없이 좋죠. 

 

 

전작과 비교해서 BMW 3시리즈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볼 수도 있지만 디자인외의 내적인 부분에서 운전자 편의성은 상당히 개선되고 추가되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예를 들어 긴급제동 및 마지막 주행한 거리의 50m까지는 자동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능 추가, 500m 거리까지의 점등 가능 등은 BMW 3시리즈중에서도 가장 낮은 시리즈지만 낮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BMW시리즈 라인의 완성도를 완벽히 자랑하고 있는 듯 하네요. 지금까지 BMW 3시리즈 신형 모델을 둘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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