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빅스쿠터3

야마하 티맥스 - 짧은 주행과 이어지는 갈비탕 왕복거리가 약 50키로인 짧은 테스트 주행입니다. 친구와 중간 지점에서 접선하여 다대포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려다가 너무 늦은 시각에 타는 것 같아 다대포 근처까지(?) 다다르고 헤어진 짧은 주행이었습니다 정말 날씨가 차가웠는데 낙동강 옆을 내달리니 바람까지 더해져서 스크린을 쫑끗- , 열선 그립과 시트를 안켤수가 없더군요. 내친김에 신호까지 잘받아서 크루즈모드로 주행까지 했는데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앞으로 나가려면 분명 스로틀을 감아야 나가는데 미개방 상태로 달리는 것이 아직 손이 적응이 안되네요. 장거리 투어를 갈땐 정말 편하지 싶습니다. 주행한 시간보다 짧은 약간의 담소를 나눈 후, 너무 추워서 빠른 복귀.. 퇴근 길 집근처에서 따뜻한 국물 있는 갈비탕 한그릇하고 몸을 추스려봅니다. 확실히 20대 .. 2018. 11. 8.
야마하 2017년식 야마하 티맥스dx 구입 새로운 바이크를 구매하다. 1 새로운 바이크를 구입하는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All New Pcx 첫 리뉴얼때 였었고, 두번째는 티맥스가 되었네요. 게다가 야마하 바이크는 처음인데 굉장히 설레더군요. 티맥스를 구입한 이유는 옛날 스쿠터를 탈때의 편안함을 잊지 못해서였습니다. 출퇴근용으로나 먼 장거리 라이딩을 갔을때 잔뜩 실을 수 있는 수납공간은 굉장히 큰 메리트로 작용했었습니다. 그걸 처음 느낀게 바로 스쿠터로 전국투어를 떠난 때 였었어요. Pcx로 말이죠. 비록 얼마 못가서 메뉴얼의 그리움을 잊지 못해 다시 팔긴 했었지만 여전히 짐을 잔뜩 실을 수 잇는 메리트는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메뉴얼 바이크든 스쿠터든 뭐든지 장단점이 있기는 마련입니다. 한가지씩 예로든다면 메뉴얼 바이크는 기어.. 2018. 11. 1.
Yamaha - Tmax Dx 스토리 머리말 바이크를 그만타야할 것 같아서 판매글을 올리게 되었지만... 올리고 난 후에도 계속 머리속을 맴돌기만 했다. 판매가 되지않고 계속 시간만 흘러갈 동안 차라리 안팔리게 되서 그냥 내가 가지고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연락온 한통의 문자가 왠지 모르게 느낌이 달랐는데 아니나다를까 다음 차주분이 될 문자였다. 그렇게 바이크를 보내고난 뒤엔 이제 안타야지라는 생각이 아니라 또다른 바이크를 보게 되었다. 데일리 바이크도 될 수도 있고 편하게 적당한 출력을 가진 바이크로.. 201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