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해가 지나가고 2020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1월달의 반이 성큼 넘어선 이 시점에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저도 이번 설에는 어떤 설 선물세트를 준비해야할지 한참을 생각해보다가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많이 없어서 인터넷 웹서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찾아본 설 선물세트들은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1. 누가받아도 마음에 들고 호불호가 가장 적은 것이어야 할 것.
2. 1년에 단 한번 있는 대명절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면 좋을 것.
3. 사용하거나 쓰임새가 있으면 좋을 것.
총 3가지로 구분지어서 설 선물세트를 골라보기로 했습니다만, 이 설 선물세트 저 설 선물세트를 고르고 고르다보니 정말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이 있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르기가 어려워버려졌네요.. 그래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보니 고르는게 한결 수월합니다.
1. 한우세트
한우세트는 양에 비해서 제법 가격이 나가지만 설 선물세트로는 가장 대표적인 선물입니다. 채식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이 한우 선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선물이기 때문에 마다할리가 없죠. 특히 쓰임새 마저도 설과 어울리는게 오색꼬지전을 붙일때 김치, 시금치, 파, 버섯, 고기 등 다양한 것을 꼬챙이에 꽂아서 전을 만드실텐데요. 이런 한우가 있다면 꼬지에 꽂아서 전을 붙일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서 여럿이 맛나게 먹을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저녁에는 간단히 식사 후, 한우를 구워서 가족들끼리 간단히 약주 삼아서 먹기에도 좋은 설 선물메뉴죠. 그래서 한우세트를 첫번째로 선택해봤습니다.
2. 과일세트
설 선물세트로 두번째로 골라본 선물입니다. 과일세트죠. 요즘에는 조상을 기리기위한 제사상을 차리지 않는 집안도 많지만 만일 그러하다면 과일세트도 상당히 좋은 선물세트라고 생각합니다. 한우세트와 마찬가지로 과일 역시 가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식사 후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끼리 과일을 나눠먹으면서 담소를 꽃 피울 수 있는 좋은 간식거리가 됩니다.
특히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라면 사과와 배는 홍동백서에 따른 훌륭한 상차림 품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명절을 맞아서 친척이 아니라더라도 인근의 아는 지인들이 오게되면 식사를 차리기도하지만 보통은 식사를 하고 설 인사를 드리러 오기때문에 대접용으로도 과일 깎아서 주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좋은 과일세트는 조상과 가족 더불어 찾아오는 지인들에게도 훌륭한 대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3. 한과세트
설 선물세트 세번째로 골라본 품목은 바로 한과세트입니다. 한과는 설을 대표하는 음식중에 음식이죠. 어떻게 보면 앞서 설명드렸던 두번째 품목인 사과와 조금 겹치는 품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요즘 한과를 잘 하지 않는 추세에서 봤을 때는 오히려 설 선물로 한과세트를 선물하는게 더 인상에 남고 이색적인 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일과 마찬가지로 한과세트를 가족들과 서로 나눠먹으면서 설날의 분위기를 더욱 물씬 자아내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이상 설 명절을 맞아서 알아본 설 선물세트를 3가지 정도로 축약해서 골라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설 명절에 걸맞는 선물세트로 가족들과 따뜻한 설 명절을 맞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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