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돋이1 티맥스타고 간 간절곶 토요일은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비소식이 있었습니다. 박투어를 가고 싶었는데, 주말마다 뭔가 일이 생겨서 안도와주는군요. 이번 주말엔 바이크를 아예 못타나 했는데 밤에 왠지(?)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아서 cb500x를 타는 친구와 함께 마실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20대 자취의 반은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바로 그 장소 간절곶. 딱히 가보면 뭐 아무것도 없는데 계속 여기로만 가게 되네요. 오늘의 집결지. 노포동 지하철역. 오늘의 코스표 입니다. 임랑해수욕장으로 빠져서 서생면쪽 방향으로 타고 가야하는데 저희는 평범함을 거부했습니다. 돌아도 한참을 돌아갔어요. 맥도날드의 M자를 그리기 위해서... .... 는 헛소리고 오랜만에 달리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ㅋㅋ 저오간으로 빠져서 바로 .. 2018.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