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천1 경남 밀양 비오는 날에 가본 만어사 여행기 2019년의 한해도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가을이 물러가고 겨울이 찾아올때쯤인 12월 1일 일요일에 늦은 오후인 4시경. 여느때 같았으면 집에서 쉬었다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맞기 위해 준비를 할텐데 왠 바람이 불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지고 싶었습니다. 먼거리의 여행을 계획은 계속해서 해오고 있었지만 주말이 되기만하면 항상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쉬고 싶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어서 그러길 2주간을 시간을 끌었네요. 하지만 오늘 늦은 오후에는 달랐습니다. 이대로 일요일을 보내면 평일에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여행을 못간다는 생각과 함께 짧은 여행이라도 다녀오자 싶어서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없는지 찾아보게 되었어요. 날씨가 조금만 좋았더라면 바이크를 타고 어디론가 구경하러 훌쩍 떠났을텐데 오늘만큼은 달랐습니다. .. 201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