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사하거나 분가해서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주변 지인들로부터 축하와 잘 살라는 의미에서 집들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고유문화로 오래전부터 행해져 왔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집들이 문화는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최근 트랜드에 집들이는 어떻게 행해져 오고 있으며 선물이나 음식은 어떤걸 준비하는지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편의 글은 집들이를 하는 쪽과 집들이 초대를 받아 가는 편으로 나뉘어 작성됨으로 아래 목차를 먼저 참고하신 후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집들이를 하는 이유
한국 고유문화인 집들이는 집에 손님을 들인다라는 의미로 보시면 되는데, 집들이를 하는 대상의 기준은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집주인이 새로 이사한 집으로 초대하여 들이는 의미를 집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종에 새로운 거처로 옮겼으니 주변인들에게 알리고 축하해주세요 라는 의미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집들이 음식 준비를 직접하면 좋으나 추천하지 않는 이유
과거와 현재의 생활습관이 다르듯 집들이 음식도 그에 걸맞게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시간내어 와준 손님을 위해서 음식을 직접 하나에서 열까지 집 주인들이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집들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음식의 다양화
집들이 음식은 주로 한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집들이를 하는 경우 한식만 준비하기보다는 먹는 것에 대한 트랜드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일식, 양식, 중식, 한식 등 다양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음식 준비하는 경력의 부족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집들이 음식은 한식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맛난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음식들을 직접 준비하기에는 집들이 음식 만드는 방법을 직접 만들어보지 못한 경우도 많아 음식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없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직접 음식들을 준비하여 손님을 위한 입맛을 맞추면 가장 좋겠으나,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보다 맛있게 하는 집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오는 경우 더 효율적으로 음식 맛을 낼 수 있고 시간도 아낄 수 있으며 음식 준비로 인한 노고로 제대로 즐길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기에 직접하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음식을 전문적으로 포장하여 배송해주는 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집들이 시기에 맞춰 음식을 배송 받아 준비하는게 훨씬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3. 집들이 음식 어떤 음식을 골라야 좋을지 추천한다면?
음식을 고르기 전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면 집들이를 하면서 초대한 대상의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40~50대 이상의 친지분들을 모시는 자리라면 음식을 시켜도 양식과 중식을 시키는 것보다는 한식을 위주로 셋팅하는게 어른들이 더 좋아할 음식이 될 것입니다.
20~30대의 층이 주요 집들이 대상이 된다면 한식도 좋아하겠지만 집들이 대상층이 좋아할만한 음식이나 음식종류들을 생각해보고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4. 집들이를 가는 경우 집들이선물 추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알림이 되는 집들이를 위한 선물로는 거창한 선물보다는 생활용품을 사들고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말 가까운 사이라면 집들이 선물로 가전제품도 선물해주는 경우도 있겠으나 후에 집들이를 가는 입장이면 금전적으로 부담이될 수 있고 선물을 고르는 폭에서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센스있고 집들이 선물로 베스트인 선물들은 의외로 고민해볼 필요가 없는 선물들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찾게되고 없으면 안되거나 있으면 반드시 사용할만한 것들로 고르는 게 좋은데 대표적인 품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방세제 및 용품들
- 세탁세제 및 용품들
- 롤휴지 및 각 티슈
- 향기 좋은 캔들 및 집에 쓰는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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