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또 한차례 인상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처음보는 빅스텝이라는 단어를 찾아 볼수 있었는데 기준금리 인상에 이 단어가 사용된 것을 유추해보면 빅스텝 뜻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런 느낌이어서 어떤 뜻을 가진 단어인지, 경제학적 용어인지 궁금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 빅스텝 뜻
빅스텝의 뜻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진취적인 표현 및 관용구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또한 이 단어는 경제학적인 용어가 아닌 미국의 언론사들이 미연방준비제도 기준 금리 인상시 주로 사용되던 단어이며 주로 신문이나 뉴스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단어입니다. 참고로 0.5%p 상승은 빅스텝, 0.75%p 상승은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불립니다.
2. 빅스텝 효과로 가져오게 될 효과는 어떤게 있을까?
이번에는 빅스텝 효과로 가져오게 될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내 경제 효과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 은행의 금리 인상 효과 :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과 대출 금리가 변동하여 전년도 예금금리 1%대의 금리가 최근 3%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이번 빅스텝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한차례 더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찬가지로 예금 금리 인상과 더불어 대출금리 또한 인상되어 이자율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물가 상승 억제 효과 : 금리가 인상되었을 경우 재화의 가치는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화는 일반적인 물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제난, 코로나 등의 다양한 악재가 겹치면서 물가 상승의 요인이 있었는데 물가 상승을 줄이는데 금리를 인상시키게 되면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모자란 돈을 은행 등에서 빌려 구입할 수 있는 것을 금리가 높아져 구매심리가 축소되고 물건 판매자는 구매자가 없어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이러한 기대효과로 금리를 인상시키는 요인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최근 강남 아파트들의 가격이 낮아지게 된 것이 예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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