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입동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 따뜻하게 입을만한 옷을 찾고 계실텐데요, 2020년도의 겨울 패션 트랜드와 함께 정말 따뜻하게 입어볼만한 두가지를 모두 잡은 옷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보던중에 노스페이스에서 나온 에코플리스라는 옷이 눈에 띄여 블로깅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정말 추천할만한 옷이더라구요.
노스페이스에서 1080만병 플라스틱이 옷이되었다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글귀와 함께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라는 문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뭔가 친환경적인 요소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노스페이스가 꽤 오래전부터 환경오염을 고려하여 폐기하고 처분하기 어려운 물건들을 새로운 공정으로 친황경적인 원단을 만들어 우리가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만드는데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하더군요.
그렇게 제 눈에 띄이게 된 옷이 바로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라는 옷인데, 옷을 또 이렇게 만들어 낼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내용에 의하면 페트병 500ml를 66개 재활용하고 에너지 자원을 무려 59%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은 67%를 감소시켜 2020년에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낸 듯 하네요. 개발과 새로운 상품에만 신경쓰는게 아닌 환경에도 신경을 써서 만들어낸 모습이 굉장히 대견스러운 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디자인 둘러보기
제가 찾아본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는 일단, 남녀가 모두 입을 수 있는 자켓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겉감은 양털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진 부클 플리스로 되어 있어서 겨울철에 입어도 따뜻하게 보일 수 있는 느낌인데요, 이렇게 남녀모델이 각각 입은 모습을 보니 겨울 커플옷으로 입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진과 같이 보실 수 있다시피 양면으로 입을 수 있게 만들어진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는 친환경적이게 소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안감으로 사용되던 옷도 뒤집이서 털을 안쪽으로 넣고 겉은 패딩을 입을 수 있게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으로 만들어져 겉과 속을 모두 사용 할 수 있게 만든 점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털부분에 무언가 얼룩이 묻게 되면 옷이 밝은 색에 가까울수록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경우 안감을 뒤집어서 겉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다보니 오염물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참 경제적이기도 한 옷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2.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종류가 하나 더 있었다.
짧은 자켓형의 에코플리스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긴 코트형 에코플리스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남녀용 모두 따로 있었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평창동계올림픽 때, 많은 선수들이 긴 코트형 패딩을 입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본격적으로 긴 패딩을 입기 시작했던 걸로 아는데 이번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에는 자켓형 뿐만아니라 코트형으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긴 것을 찾는 분들이라면 고려해볼만한 옷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3.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색상은 어떤게 있을까?
- 에코플리스 남자 색상
에코플리스의 디자인과 종류들을 알아보았다면 색상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녀모두 디자인은 똑같은데 다른게 하나가 있더라구요. 색상은 남녀가 서로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위 사진과 같이 첫번째부터 아이보리 색상, 짙은 회색 색상과 그리고 옅은 밤색깔의 색상은 남자옷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 에코플리스 여자 색상
남자의 옷색상은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여자 에코플리스의 색상은 두종류인 흰색과 옅은 밤색이 있었습니다. 사실 남자 옷색상중 짙은 회색은 여성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색상이라 여자 옷의 색상에는 없는 것 같네요. 반대로 남자 옷중에서는 흰색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4.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종류는 짧은 자켓형과 긴 코트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색상까지 알아보았다면 이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가격도 안따져볼 순 없겠죠. 먼저 짧은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자켓 가격은 15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코트형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가격은 178,200원 16,200원이 더 비싼 가격에 노스페이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기왕 긴 코트형 일상 외투가 필요하신분들은 16,200원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를 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게다가 코트형이라서 그런지 목부분도 자켓형 보다는 조금 더 긴 모습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의 색상, 가격, 디자인 모두 정말 무난하지만 유행을 타지 않게끔 잘 나왔다고 생각이드는데요, 리버시블 형태로 겉과 안을 바꿔서 입을 수 있는 점도 제법 큰 요소이기도 하여 정말 가성비 좋은 겨울 자켓이라고까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올 겨울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하나 장만해서 따뜻하고, 일상생활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구매해도 괜찮을 듯 싶네요. 이상 노스페이스 에코플리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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