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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미국의 발빠른 결정, 전세기 띄워 우한으로부터 자국민 대피

by M.Archive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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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이 폐렴 증상을 막기가 힘들어 보이는 것이 확진자는 시간이 지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사망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는 자국민 보호에 앞서서 이송하여 치료하거나 전염을 예방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떤 국가에서 어떻게 우한으로 벗어나게 하는지 간단히 요약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28일 전세기를 띄워 자국민을 대피 시키는 조속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결정은 현지시간 26일 우한시에서 머무는 미국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었는데요, 영사관 직원 등을 태울 전세기를 통한 이달 28일 중국 우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미국 자국민들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좌석수를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중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 될 수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수송할 계획" 으로 우선권을 주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CNN방송에서는 미국 정부가 우한에 주재해 있는 미영상관을 폐쇄하였고, 중국에 거주하는 외교관 30여명과 그들의 가족을 대피시키기 위한 전세기를 대여하여 계약하였다고 전해왔습니다.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똑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중 프랑스 역시 우한에 있는 영사관에서 프랑스 자국민들을 버스에 싣고 근처의 후난성 창사시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독특하게도 국가적인 움직임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보가 보였졌는데요, 바로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시트로엥과 푸조에서는 중국 우한에 근무하는 해당 업체 직원들을 안전하게 우한에서 대피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랑스에 이은 호주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한에 체류중인 호주국민들도 우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국민 대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습니다.

 

지금 현재 2020년 1월 26일 기준으로하여 중국 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의 폐렴 확진자가 1,975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추가되어 56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미국, 프랑스 그리고 호주에 이어서 우리 한국의 국민들도 조속히 중국 우한에서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을 전염병인 우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속히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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