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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의 내부, 외부, 컬러 그리고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M.Archive 2019.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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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로깅에서는 2020년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과거에 그랜저라 하면 일반인들이 타는 승용차라기 보다는 회사 사장님들이 이용하던 고급 승용차로써 인식되었었지만 현재는 일반인들도 매우 많이 타는 승용차가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해외브랜드의 자동차들이 많이 수입되어서 조금 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현대에서 고급승용차의 이미지인 제네시스 라인의 등장에 조금은 자리를 양보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알아본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는 제네시스라인만큼이나 멋지게만 보였는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랜저의 명맥을 이어오던 이번 2020년도의 그랜저는 어떻게 변하게 되었을까요? 

1. 이미 알려진 디자인

현재 현재자동차에서는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외부 스파이샷 등을 통해서 디자인도 어느정도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에 따라서 이번 2020 그랜저ig의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 현상도 확실히 많이 보이는 상태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현대에서 나오던 승용차들과는 다른 아주 세련된 느낌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러한 이유인즉슨 디자인의 파격적인 행보에 따른 고객의 시선을 가져오기 충분했기 때문이죠.

우선은 전면부의 헤드라이트 형상이 기존의 그랜저들과는 달리 그 틀을 잡아주던 것이 보일듯 말듯한 그릴의 모습과 일체형으로 나오게 되면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헤드라이트",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그릴"이라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사라진 듯 합니다. 흡사 얼핏보면 그릴속에 헤드라이트가 들어가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하지만 자세히보면 헤드라이트 공간은 따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기존 승용차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이미지라 더욱이 그 멋이 부각되어 보이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에따라 후면부 역시 모양새가 바뀌었지만 바뀐듯 바뀌지 않은 느낌으로 저에게는 다가오더군요.

해외 타사 브랜드들의 승용차의 대세와 맞추어 앞 타이어의 위치는 운전자쪽보다는 전면부쪽과 조금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 요즘의 트랜드죠? 이번 2020 그랜저ig 역시 동일한 느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새로 나온 소나타 센슈어스와 비슷한 느낌이긴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옆면에서 봤었을 때 실물이 사진과 동일하다면 전면부는 sm6의 느낌도 있으면서 2020 그랜저ig의 지붕부분부터 트렁크부분까지의 곡선은 마치 Bmw나 벤츠의 차량들과 크게 이질감없는  느낌의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이들었어요. 이것 또한 트랜드라면 트랜드겠죠. 너무 각진 느낌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곡선의 느낌이 차량의 디자인 완성도나 그 멋을 살려주는 듯 합니다.

 

2. 2020 그랜저ig의 내부는 어떨까?

우선 준비한 사진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공식적인 사진들입니다. 대시보드의 카멜색상과 함께 어우러진 흰색 색상은 내부의 모습을 상당히 넓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기엔 충분한듯 합니다. 이어서 그 아래로는 터치식 패널이 보이고 그 밑으로 또 한가지의 패널이 더 보이네요.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의 기어봉은 따로 설치되어있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기어봉 대신 버튼식으로 바뀌어서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는데 최신화되었지만 기존에 기어봉을 사용하기는 걸 더 원하는 사람들이 보았을땐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승용차의 기본적인 느낌중 하나가 사라진 듯한게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되는게 아닌가 생각하지만 편리하고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측면에서 봤을때는 썩 나쁜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깔끔하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기어봉이 빠진 모습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한것 같네요.

핸들의 형상입니다. 우선 계기판의 경우 LCD패널이 들어간 것을 확인해볼 수 있고 그 위로는 몇가지 기능을 가진 버튼들과 함께 도톰한 클락션 그리고 주황색상의 핸들바가 굉장히 인상적이게 보이네요. 색상이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클락션이 유독 통통하게 보입니다. 누르면 굉장히 소리가 클 것만 같은 =ㅅ=; ... 클락션의 옆으로는 기본적인 제어가 가능한 버튼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기존의 현대자동차들과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보입니다.

계기판의 옆 터치식 패널의 모습입니다. 하늘색상의 아이콘과 검은색 바탕의 패널로 운전자로 하여금 한눈에 들어오는 스타일로 만들어 둔 것 같네요. 시인성은 꽤 좋아보이나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이 패널자체가 차량의 대시보드와 계기판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뭔가 깔끔하게 이어져있다라는 느낌은 부족한 것 같긴 합니다. 아마 이 계기판부와 대시보드 우측편과 이어지게 같은 라인을 이용했더라면 조금 더 정돈되어도 보이고 훨씬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다고해서 지금게 멋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새로운 시도라면 시도라 볼 수 있겠지요.

위에서 언급드렸던 기어봉패널 부분입니다. 역시나 버튼식으로 되어있고 기존의 기어봉을 이용하던 사람들에겐 버튼식이 조금은 이질감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의 경우 현재 기어봉을 사용하는 차량을 이용하고 있으면서 버튼식의 차량을 운행해봤었을때 편하긴 편하지만 자동차를 탄다라는 느낌 중 하나를 지워버린듯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각적인 측면으로 봤을때는 깔끔해보이면서 기어봉 패널 바로 위의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적인 활용이 가능하게 만들어둔 점은 기어봉의 부재를 메워줄 수 있는 좋은 활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차량의 내외부 공기유입 및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는 패널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새로운 변경사항이 있다라고 한다면 실내 미세먼지 측정기가 장착되어있고 차량으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에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운전자 좌석에서의 시트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박음질과 함께 조금 더 입체적인 형상으로 시트가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비슷한 급의 K7과 비교를 하자면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장거리 운전시 허리를 마사지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등을 감싸는 시트쪽에서 마사지 기능이 장거리를 운전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실제로 하루 300km 이상의 장거리 운행을 했었을 시 허리가 뻐근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주행중에 여러자세로 바꿔가며(?) 주행을 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2020년형 그랜저ig의 마사지 기능은 꽤나 탐나는 기능이 아닌가 싶네요.

사진과는 관련이 없는 추가적인 기능을 조금 더 설명을 드려보자면..

 

3. 그외 괄목할만한 기능 및 내장, 외장 컬러는 어떨까?

 

- 2020년형 그랜저ig 새로워진 원격주차 기능.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에서는 원격주차가 가능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기존의 차량들도 이런 주차기능이 있는 차량도 있지만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에서는 다소 독특한 기능이 생겼어요. 기존에는 주차된 차량의 사이에 원격주차를 하기 위해서 정방향으로 차를 셋팅해두고 원격으로  주차를 해야했지만 이번 2020년형 그랜저ig에서는 비스듬히 그러니까 조금 틀어진 방향으로(예 : 정방향이 아닌 40도 각도로 정차시킨 경우) 차량을 두고 원격주차를 할 경우 알아서 주변 사물을 판단하여 피해서 주차가 가능해졌다고 하는군요.

 

- 2020년형 그랜저ig 외장컬러 색상

외장컬러 색상은 총 8가지로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크림, 쉬머링 릴버, 행턴그레이, 녹턴그레이, 블랙 포레스트, 옥스포드 블루, 글로윙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 2020년형 그랜저ig 내장컬러 색상

내장컬러는 총 5가지로 블랙원톤, 브라운, 네이비원톤, 베이지, 카키원톤으로 출시 된다고 합니다.

 

- 차일드락 기능

우선 차일드락 기능이라고 한다면 뒷자석에 아이들이 타고 있을 시, 차량의 후방으로 타 자동차가 운행중에 있을 때 2020년형 그랜저ig에서 차량을 감지하여 문이 자동을 열리지 않게 보호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한 예로 k7의 기능의 차일드락은 경고음에서만 그치는데 반해서 2020년형 그랜저ig에서는 아예 문이 열리지 않게 제어를 해준다고 하니 안정성에 크게 기여를 한 모습이 돋보이는군요.

 

이상 2020년형 그랜저ig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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